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 압박이 대통령실로 불똥이 튀었습니다. <br /> <br />브리핑의 속기록 일부가 삭제됐다가 복구되는 일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발단이 된 어제 브리핑부터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강유정 / 대통령실 대변인 (어제) : 시대적, 국민적 요구가 있다면 임명된 권한은 그 요구에 대한 개연성과 이유에 대해서 돌이켜볼 필요가 있지 않겠냐는 측면에서 원칙적 공감이라는 얘깁니다.] <br /> <br />[강유정 / 대통령실 대변인 (어제) : 아직 저희가 특별한 입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, 이라고 입장을 정리했습니다. 본 사항과 연관해서 원칙적 공감을 한다는 것은 오독이고 오보라는 것을….] <br /> <br />그런데, 문제가 된 '공감' 표현을 삭제한 채 브리핑 속기록을 배포해 또다시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단의 반발에 다시 포함됐고, 대통령실은 정제된 문구를 제공한 것으로, 의도적으로 왜곡할 의사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, 우상호 정무수석은 조 대법원장의 거취를 논의한 적 없고, 앞으로 논의할 계획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하린 (lemonade010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91616331478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